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암살 사건 (문단 편집) == 상세 == [[사우디아라비아]]의 언론인이자 [[워싱턴포스트]]의 칼럼니스트인 자말 카슈끄지는 반정부 성향의 인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인 [[무함마드 빈 살만|빈 살만]] 왕세자를 비판해 온 것으로 유명했다. 카슈끄지는 사건 무렵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체류 중이었는데 사건 당일인 10월 2일 전 부인과 이혼하고자 자국 총영사관에 방문한 뒤 실종되었다. '''이하부터는 친정부 성향의 튀르키예 일간지 사바흐에서 보도한 내용이다.''' 2018년 10월 2일 사우디 왕실이 자주 이용하는 걸프스트림 IV 전세기 2대가 요원 15명을 태우고 리야드 공항을 떠나 당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도착했다. 카슈끄지가 총영사관에 들어간 지 2시간 30분 뒤 외교관 번호판을 단 차량 6대가 사우디 요원 15명을 태우고 총영사관을 떠났다. 창문이 짙게 선팅된 검은색 밴 차량과 함께 승용차 2대가 총영사관에서 출발해 180m 떨어진 영사의 관사로 들어갔는데 관사에서 일하는 직원은 갑자기 그날 하루 휴무하라는 지시를 받아 차량이 들어온 일을 모른다고 일관했다. 정황과 동선을 종합할 때 사우디 요원들이 총영사관과 영사 관저 사이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범행을 실행했다고 튀르키예 경찰은 추정했다. 같은 달 18일 용의자 한 명이 의문스러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유명 일간지 예니샤파크가 보도했다. 튀르키예가 공개한 암살단 용의자의 일원이었음을 생각하면 사우디 왕가의 [[토사구팽|꼬리 자르기]]일 수도 있다. 빈 살만이 카슈끄지를 살해한 주된 이유로는 그가 반정부 성향을 보인 것도 있었지만, 그가 이슬람 근본주의자였다는 것이 유력하다. 원래 카슈끄지는 사우디 왕실을 독대할 정도의 언론인이었다. 그러나 카슈끄지는 생전 무슬림 형제단을 옹호하였고, 사우디아라비아가 올바른 종교적 뿌리로 돌아가야 한다는 등의 빈 살만 입장에서 과격한 발언들을 하였다. 이것은 생전 그가 알자지라와 인터뷰를 한 뉴스기사에서 잘 알 수 있다. [[https://www.aljazeera.com/news/2017/11/23/saudi-arabia-must-go-back-to-proper-religious-roots|#]]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